우리가 보통 TR이 전류증폭의 기능이 있다고 하지요.

  스위칭동작을 한다는 것보다 "TR이면 전류증폭이다" 라고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런데 우리가 사실 자칫하면 TR의 전류증폭에서 잘못알고 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한번 아래 회로그림을 통해서 TR이 전류증폭을 어떻게 하는 것인지 알아보기로 합시다요.

 tramp1.jpg

위의 그림과 같이 NPN TR 이 있고 Base 쪽에는 구형파를 넣어주고 Collector 쪽의 신호가 어떻게 바뀌는 가를

보도록 해요.

음.. 그런데 뭔가 딱 그림만 봐도 감이 오는 군요.

예전에 제가 BJT에 대해 설명할 때 베이스 전류가 조금만 바뀌어도 컬렉터 전류가 휙휙 변해 준다고 했었지요.

바로 위의 그림이 그에 대한 설명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고 전류증폭을 말해주고 있네요.

그림에서 보면 베이스쪽의 전류계는 +102uA가 흐르고 있는데, 컬렉터쪽의 전류계는 +348uA가 흐르고 있네요.

헐~ 그렇게 보면 베이스 전류에 비해 컬렉터 전류가 3배로 증폭되었다는 결론을 낼 수 있어요.

왜냐하면 베이스에 들어오는 신호는 입력신호이고, 컬렉터쪽의 신호는 출력신호이니까 결론적으로 보면

전류가 미약한 입력신호가 전류가 증폭된 신호로 출력되는 결론이 나네요.

우리 파형으로 제대로 볼까요?

tramp2.jpg  

일단 위의 그림에서 노란색 파형이 입력신호(베이스신호)이고, 녹색 파형이 출력신호(컬렉터신호) 입니다.

딱 봐도 입력신호가 증폭된 것을 볼 수가 있겠네요.

또한 주의해서 봐야 할것은 노란색 파형은 한칸이 1V로 해놓은 것이고 녹색파형은 한칸에 2V 입니다.

 

제가 위에서 자칫하면 잘못이해할 수 있다는 부분은 그냥 모르고 생각해보면 약한 전류를 가진 신호자체가

뭔가의 힘을 얻어 큰 전류를 가진 신호로 변형되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즉, 입력신호 자체가 증폭된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TR의 전류증폭이라는 것은 Base를 통해 입력 신호를 받으면, 컬렉터측에서 그 입력신호와 똑같은 모양의 파형을 새롭게 복제해서 만들어 낸다는 것이죠.

물론 이 신호를 복제할 때 컬렉터 측에 걸려있는 전기적 힘에 따라서 신호가 증폭되는 정도가 달라지는 것이죠.

헷갈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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